지름 6~8cm에 둥근 모양이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뉜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성분은 당질(포도당·과당)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B1·B2·나이아신)도 들어 있으나 양은 적다.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류 [石榴] (두산백과)
석류는 엘라그산, 폴리페놀,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예방, 혈관 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진 과일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먹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작은 씨앗을 둘러싸고 있는 과육을 일일이 발라먹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주로 석류를 착즙하여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집에서 착즙기나 블렌더로 직접 갈아 먹기도 합니다. 이때는 가급적 씨앗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석류 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게 갈린 씨가 씹히는 것이 그리 좋은 식감을 주지는 않을겁니다. 집에서 짜내면 그 양이 많지도 않겠고, 짜고 남은 찌꺼기들 버리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겠지요.
그래서 저희는 꼬박꼬박 석류즙을 구매해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GNM 자연의 품격 순수한 석류즙"이지요.
대표적 석류 산지 중 하나인 스페인산 석류를 착즙해 만든 석류 농축액 제품입니다.
집사람이 나이 40을 넘기면서 갱년기 증상을 미리 예방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있나봅니다.
하루에 두포씩 꾸준히 먹고 있는데, 눈에 띄는 효과로는 집사람의 이마 가장자리에 갑자기 잔머리들이 마구 나기 시작했다는 것!
그것 말고도 몸으로 느끼는 좋은 변화가 적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떨어질 때가 되면 빨리 주문하라고 안달입니다.
저도 종종 석류즙을 한 두 포씩 먹고 있는데, 신맛은 별로 없고, 당도가 Brix15인 만큼 아이들도 먹을수 있을 정도로 달콤합니다.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게 먹으면 아주 시원하고 상쾌해 피로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주의사항!
유방암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목적으로 여성호르몬 억제제를 드시는 분들은 석류에 함유된 식물성 호르몬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석류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석류를 섭취하면 혈압이 약간 떨어질 수도 있으니 저혈압인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GNM자연의품격 순수한 석류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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