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벽입니다.
원래는 저 자리에 전면 거울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일반적으로는 풍수지리 상 안좋다고 해서 현관문 바라보는 벽에는 거울을 걸지 않는데
이 아파트는 그 벽을 거울로 채워 놓았더군요.
이 전 집주인도 그 점이 거슬렸는지 거울을 시트지로 덮어 놓긴 했었습니다.
어차피 뜯어 고치는 거 현관도 싹 갈아 엎었습니다.
거울이 있던 벽은 그레이 톤의 포세린 타일로 덮어주었지요.
원래 있던 현관 중문은 철거했습니다.
요즘 아파트가 외풍이 센것도 아니고, 괜실히 답답하기만 해서 현관 중문은 과감히 없앴지요.
그리고 액자 레일을 설치해 행잉 플랜트를 매달아 회색 벽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 제작한 입체 레터링 스티커를 부착했어요.
"소중한 사람, 어서 와요."
퇴근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728x90
반응형
'생활의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정산 - 의료비 공제시 유의사항! (0) | 2021.01.14 |
---|---|
연말정산 - 자녀의 학원비는 공제 대상일까요? (0) | 2021.01.13 |
온라인 집들이-TV 없는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 (0) | 2021.01.04 |
온라인 집들이-아파트 욕실 인테리어 소품 스킨답서스 (0) | 2020.12.29 |
온라인 집들이-행잉플랜트를 활용한 주방 인테리어 (0) | 2020.12.22 |
댓글